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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매칭데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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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웹툰스마트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달 29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콘텐츠 활성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투윈스 멘토링 프로그램' 매칭데이를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전담, 경일대가 수행 중인 웹툰스마트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초청해 지원자들과 연결해 멘토링 및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무빙툰)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 분야를 일반인 5팀, 학생 29팀이 선발돼 3개월간 멘토링과 제작비(팀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발팀과 전문가가 매칭이 이뤄졌으며 지난 2일부터 멘토링을 시작으로 12주간 진행되며 제작된 결과물에 따라 시상도 이뤄진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팀씩 2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우수상은 학생부 1개 팀에게 100만원, 장려상은 모든 팀을 대상으로 5팀을 선발해 7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웹툰 분야 학생부 대표자로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현정(2년), 홍지수(3년) 학생이 참석했다.

류지헌 웹툰스마트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장(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은 "참가자들이 멘토링을 통해 작품 연출과 협업 능력, 시간 배분 등 작가로서의 소양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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