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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디지털 도우미제 운영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올해부터 군 민원실을 방문하는 디지털취약 계층을 위해 '디지털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우미제 운영은 지역의 장애인, 노약자, 기초생활수급자, 북한 이탈주민, 결혼이민자 등 디지털취약계층 증가 추세로 이들에게 행정혜택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도우미제의 주요 내용은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류 발급, 내 보조금 찾기, 생활정보이용 방법 및 알아두면 편리한 스마트폰 주요 기능 등이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군 종합민원과 방문 시 요청하면 된다.

손성호 영양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는 구두, 전화, 문자, 전자우편, 팩스 등 민원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통지 방식도 다양화해 민원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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