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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CES 2022 참가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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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사 전경.[헤럴드 DB 자료]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지역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올해 55주년을 맞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IT 종합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공동관을 마련하고 지역 40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는다.

시는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혁신 기업들의 전시공간 임차비와 부스시설 등 전시참가에 따른 비용 일체, 출장에 따른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기업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를 시작했으며 CES 2021(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까지 누적 3000만달러 가량의 현지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와 두려움을 뚫고 참가하는 CES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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