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경상북도 인공지능교육센터와 함께 최근‘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 & AI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은 최근 경상북도 인공지능교육센터 공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 & AI 체험 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2일 국립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지역의 학생들이 SW & AI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터틀봇 △RC카 만들기 △스마트앱만들기 △VR코딩 △알파미니로 배우는 AI △ 스마트 무드등 만들기 △AI 카미봇 △로보마스터 △VR체험 등의 체험부스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통해 색깔을 인식하는 AI 자율 자동차를 코딩해보면서 실제 AI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자주 있었음 좋겠다”, “AI을 이용한 채봇 체험을 통해 독거노인 모니터링에 사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중장기적인 교육으로 이어졌으면 한다”, “부모님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등의 다양한 소감이 나왔다.
임한규 SW융합교육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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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