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진군,군사작전지역에 숨겨진 해양쓰레기 10t 50년만에 수거
이미지중앙

울진군 울진읍 연지 1리와 3리에서 수십년간 쌓여있었던 해양쓰레기가 말끔히 수거됐다. 수거전 모습.(울진군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 울진읍 연지 1리와 3리에서 수십년간 쌓여 있었던 해양쓰레기가 말끔히 수거됐다.

14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곳 해안 은 군사작전 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들이 방치돼 오던 곳이다.

이에 울진군은 지난 11월 군부대 해안철책이 철거되자 공공근로 인력 등 연인원 60여명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폐스티로폼과 그물망 등의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10t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미지중앙

울진군 울진읍 연지 1리와 3리에서 수십년간 쌓여 있었던 해양쓰레기가 말끔히 수거됐다. 수거후 모습.(울진군 제공)


전찬걸 군수는 "지난 50년 간 군() 경계철책으로 인해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해안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만큼 지속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으로 청정바다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