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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축산 농가 위반행위 꼼짝마...13건 적발에 사법기관 고발 2건등 11건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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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배출시설 위반 축산농가 모습(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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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최근 지역 30곳의 가축분뇨배출시설을 점검한 결과 4개 농가 총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 주관 대구지방환경청, 문경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05일부터 11월 말까지 30개소의 가축분뇨배출시설을 점검한 결과 4개 농가 총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대구지방환경청, 문경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 105일부터 11월 말까지 무허가·미신고 시설, 민원발생 사업장, 주요 이슈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무허가 시설 운영 및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관리기준 위반이 적발됐다.

시는 위반 농가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2, 사용중지명령 2, 개선명령 4, 과태료 5(1600만 원)의 조치를 취했다.

황인수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고 시민들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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