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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청사 증축공사 마무리 …녹색환경과·전원농촌개발과 본청사로 돌아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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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청사부지에 증축한 건물 모습.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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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협소한 사무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청사 증축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청사를 떠나 인근 봉화여자중·고등학교 폐고 건물을 임시 사무실로 사용해 오던 녹색환경과와 전원농촌개발과가 청사 증축공사가 완공에 따라 본청으로 돌아왔다.

군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조직개편과 직원 수 증가에 따라 사무공간이 협소하자 2개과를 외부 임시 건물로 내보냈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은 본청과 임시 사무실을 오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고 직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해오며 업무능률도 떨어졌다.

봉화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기존 청사부지에 지상 2, 연면적 917규모에 사무실 2개와 중회의실 등이 들어서는 증축공사에 지난 2월 착수, 최근 완공해 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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