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하나금융그룹과 천주교 산하 사회공헌단체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출시한 기부 금융상품에 대한 홍보와 하나대투증권 임직원 및 일반 고객들에게 나눔 문화 확산과 나눔의 실천을 동행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기부 대상 금융상품은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통장, 적금 및 체크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상품을 신규 가입할 시 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 및 하나SK카드에서 적립하여 ‘바보의 나눔’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행사장 현장에서는 금융상품 가입 이외에도 ‘바보의 나눔’ 재단에 매월 자동이체를 통한 후원금 기부 참여와 장기기증희망 신청도 받는다.
이 날 오전 행사장에서 ‘바보의 나눔’ 금융상품을 가입한 김지완 사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고객 및 임직원들이 쉽게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하나금융그룹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