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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회계기준센터 창립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산하 국가회계기준센터는 다음달 1일 낮 2시 30분~5시 30분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발생주의 정부회계제도 정착 및 발전’이란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진행한다.

회계 공무원, 학계 및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김상노 국가회계기준센터 총괄 팀장은 센터 창립 1년간의 활동 내역을 소개한다. 윤정원 국가회계기준센터 연구원은 ‘재무보고 모델의 발전 방향’, 허웅 안진회계법인 공인 회계사는 ‘발생주의 정부회계 발전을 위한 주요 쟁점’에 관한 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한다.

김경호 홍익대 교수의 사회로 박재환 중앙대 교수, 이경섭 서울시민감사 옴브즈만, 이장희 충북대 교수, 전중열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패널 토론도 예정돼 있다.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최근 미국 신용 등급의 강등과 유럽 재정 위기로 국가 재정 건전성이 주요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투명한 국가 재정 정보의 제공은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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