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중앙대학교병원, 영등포구청과 다문화가정 간질환 검진과 예방, 치료 사업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 지역에 사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 300명은 AㆍB형 간염 등 간질환 검사를 받고, 치료도 무상으로 받았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앞으로 광진구, 금천구, 강동구, 강서구, 구로구, 성북구 등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기로 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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