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수도권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3개월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캠퍼스 내 PR전략을 실행하고 마케팅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대학생들의 스펙 쌓기 열풍에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은 마케팅 실무를 미리 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나소닉의 루믹스 GF3등 하이브리드 카메라 및 WA10 하이브리드 캠코더, 헤드폰 등 각종 기기들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1회 공모전은 1학기 수도권 지역 대학생 3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8월 22일 부터 9월 16일까지 도전팀을 모집해 기획안을 접수하고 11월 부터 각 캠퍼스에서 PR프로모션을 실행한다.
본선 진출 25팀에게는 캠퍼스 내 PR프로모션 실행 지원비가 각 팀 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1,000만원, 최우수상(1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3팀)은 팀 당 200만원, 장려상(5팀)에게는 팀 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지속적인 공모전 개최에 뜻을 밝히며 “대학생들에게 마케팅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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