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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숲 단편영화’ 공모
산림청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와 올 10월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를 기념하는 숲 단편영화제에 상영될 초단편 영화를 600만원의 상금을 걸고 6월 한달동안 공모한다.

영화제의 대주제는 일상생활 속의 ‘숲이 인류에게 주는 혜택(Forest for People)’이다.

세부적으로는 ‘물과 대기의 순환을 도와 지구환경을 지킵니다’ ‘숲은 우리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숲은 물을 머금어 맑고 깨끗하게 걸러줍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숲은 삶의 터전이며 쉼터입니다’ ‘숲은 야생동물이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숲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등으로 나뉜다.

영화학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드라마, 멜로, 액션,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장르에 구분 없이 5분 이내 1GB 이하의 단편영화라면 응모 가능하다.

작품 출품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ESIFF 홈페이지와 세계 산림의 해 마이크로사이트(iyof2011.co.kr/micro)를 확인하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 받고 시상식은 내달 11일에 열린다.

최우수상에 500만원, 관객상 수상자에 10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이 기간동안 CGV신도림에서도 볼 수 있다. 또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UNCCD 총회 기간 중에도 상영된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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