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1일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이 회장은 “2만5000여 임직원 모두가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지주를 이끌어 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진해 나간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글로벌 강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우리지주의 위상과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임직원 30여명에게 다양한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리금융인 대상’에는 우리은행 여신관리부의 박석준 부부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지주는 또 이날 각 계열사에서 10년이상 구두미화, 환경미화, 시설관리 등 궂은 일을 도맡은 이들에게 특별히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정민 기자@wbo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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