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이 광화문 사거리 근처에 호텔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미래에셋 관계자는 “서울에 호텔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검토 중인 게 맞다.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부동산사모펀드는 옛 금강제화일대에 오피스빌딩을 세우려고 했으나 최근 계획을 바꿔 호텔을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천에 골프장을 짓는 등 미래에셋그룹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