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이휴원)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2010 해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0년 활동결과 보고, 해단식, 후원약정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2009년 태권도를 통해 세계에 봉사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300여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지구촌 44개 국가에서 태권도를 통해 인류 문화의 나눔과 국제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인류애, 우정애, 평화애를 키워가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 문화와 정신,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류활동을 통해 해외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비영리 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지난 2009년 9월 17일 공식 출범했으며 초대 총재는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가 맡았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