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메드(059210)는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오송 생명 과학 단지로 본사 및 공장, 기술 연구소의 이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봉합사, 덴탈, 인공뼈, 생채 재료를 생산하는 4개의 공장과 기술 연구소를 이전하고, 요실금 치료용 메쉬와 혈관문합기 등 신제품 생산 설비를 갖췄다.
지난 2001년 오창과학산업단지의 5962m²(약 1800평) 부지에 둥지를 틀었던 메타바이오메드는 2009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2만5185 평방 미터(약 7600평)의 부지를 약 38억원에 분양 받아 공장 및 공장, 기술 연구소 이전을 추진해왔다. 또약 90억원을 투자해 신규 사업 기술 연구소 및 생산 공장, 기존 사업부의 시설 확충에 힘써왔다.
오창생명과학단지의 본사 부지 및 공장 매각 대금은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신규 투자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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