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장 직후 1% 이상 오르며 코스피지수는 2060선을 찍은 뒤 상승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57% 오른 2048.3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678억원, 기관은 4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코스피지수 강세에 힘입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4.70원 내린 11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뉴욕증시는 24일(현지시간) 기업실적 호재로 상승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84.54포인트(0.7%) 오른 1만2170.56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38.12포인트(1.41%) 상승한 2736.4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2.12포인트(0.93%) 오른 1309.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