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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덴셜투증, 판매 9개월새 소매채권 5000억원 돌파
푸르덴셜투자증권이 지난해 6월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약 9개월만에 소매채권 5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한화금융네트워크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기준으로 소매채권 판매액이 지난 해 6월16일 이후 판매개시 9개월 만에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판매개시 9개월 만에 5000억원 돌파를 기록하게 된 밑바탕에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오랜 자산관리 경험과 전문가로서의 역량 및 노하우가 녹아 있다는 평가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1일 한화그룹 편입 이후 소매채권영업을 시작했다. 투자자들의 채권투자목적을 고려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회사채를 비롯,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월이표채 등 다양한 채권을 판매했다. 그 중 비과세가 가능한 국민주택2종채권이나 분리과세가 가능한 토지주택채권 등 절세효과가 있는 채권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명섭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는 “푸르덴셜투자증권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펀드, 주식, 소매채권, 자문형 랩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상품라인업을 확대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액자산가들을 타겟으로 하는 토지개발채권, 지역채, 도시철도채권 및 우수한 회사채 상품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소매채권영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과거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영광을 되살려 진정한 자산관리전문회사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희진 기자/ 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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