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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인구증가 위해 군 부대서 찾아가는 1일 현장민원실 운영
전입군인 대상 전입신고 현장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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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인구증가를 위해 지역 군부대에서 1일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사진은 황천모(외쪽)상주시장이 추석인사를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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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 군부대에서 전입 군인을 대상으로 1일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26일 상주시가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날 현장민원실을 직접 찾아 장병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하며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낼 것을 당부했다.

황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 부대에서 근무하는 동안은 상주 시민인 만큼, 시민으로서 상주시를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상주시로 전입하는 장병들에게는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상주시의 기존 인구 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는 군인 관련 지원 대상에 간부 군인을 제외한 일반 사병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그러나 지난 8월 조례를 개정해 전입하는 군인, 의무경찰, 의무소방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인구 증가 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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