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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추석 연휴 대체로 맑음…추석 보름달 '휘영청'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2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포항 26도, 포항 27도, 고령 25도, 예천 22도 등이다.

추석 당일인 2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5~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하지만 동해안은 25일 밤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 효과가 활발해져 낮과 밤 기온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신경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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