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내수면 마리나’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사진은 계류장 조감도(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형산강 내수면 마리나’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형산강 마리나 후보지는 지난 해 12월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내수면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잔잔해 해양레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외곽 방파제 시설을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 이점이 있다.
김종식 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 마리나 조성이 완료 해양레저문화의 거점 역할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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