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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추석 연휴 병·의원 등 140개소 비상진료 체계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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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병·의원 등 140개소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사진은 탁터헬기(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시는 연휴기간 중 병·의원 등 140개소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26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시설을 갖춘 병원 4개소(영주적십자병원, 기독병원, 가톨릭병원, 성누가병원)는 매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의원 82개소(병원 5, 의원 38, 치과의원 15, 한의원 24) 및 휴일지킴이 약국 43개소는 지정된 일자에 비상진료한다.

시 보건소는 명절 연휴기간 5일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1명을 배치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진료소 10개소도 하루 2개소씩 교대로 운영한다.

보건소 내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물론 병·의원과 약국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중 일자별 이용안내 사항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 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동 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달라""소화제 등 상비약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47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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