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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자산골 새뜰마을 경주서 집중홍보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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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골 새뜰마을 이 경주서 열린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새뜰마을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붐비고 있다.(김천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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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지난 15~16일까지 2일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김천 자산골 새뜰마을을 홍보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를 를 맞은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경북 23개 시·군의 겨진 마을의 이야기와 전통문화, 역사를 발굴,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시가 홍보한 새뜰마을은 250가구, 400명이 살고 있으며, 새뜰이라는 명칭은 산의 바위가 해질 무렵이면 자주색 빛을 낸다 해 산 이름을 자산이라 했으며,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부터 이 자산을 서서히 깎아 그 자리에 마을이 이뤄지자 마을 이름을 자산이라고 했다.

이 마을은 2015년 정부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 되면서 주민협의체를 구성,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십시일반 푼돈을 모아 자투리땅을 가꿔 최민호 산책길, 시가 있는 오솔길 등 마을에 역사·문화를 입힌 볼거리 단지를 조성한 결과 한적한 달동네서 활력 넘치는 마을로 변모됐다.

이번 김천 새뜰마을 홍보관에서는 축구공, 단지, 컵라면 등 재활용품 용기를 이용한 화분에 국화, 채송화등을 주민이 직접가꾸고 만든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등 호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 은 박람회에서 마을의 문화 콘텐츠와 체험관광, 지역특산물등을 연계 홍보해 관광객 유치 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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