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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TF단' 본격 가동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혁신도시 추가 이전 공공기관 유치(본보 97일자 보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KTX 역세권개발과 연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다.

시는 김일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국장, 건설교통국장, 기획조정실장,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참여하는'공공기관 유치 TF'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TF단은 앞으로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난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교섭단체 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122개 공공기관을 추가로 지방이전 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추가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사전조사와 유치 후보군 선정, 유치대상 공공기관 방문 등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유치활동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의 추가확장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KTX역세권 개발 연계를 위해 다방면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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