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문을 연 구미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 모습.(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GS건설은 13일 경북 구미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29층 전용면적74㎡~138㎡ 총 97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 근접거리에는 문성초등학교가 있으며 교통환경도 편리해 선산대로를 통해 구미시청, 구미역,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문성레이크자이'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발코니 확장비용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브랜드 파워, 쾌적한 자연환경, 우수한 단지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게 될 문성레이크자이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평균 분양가가 840여만원대인 이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216-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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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