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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울산+경주 '해오름동맹' 내년도 신규 공동사업추진 발굴위해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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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3일 포항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첫 실무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신규 공동추진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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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해오름동맹13일 포항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후 첫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내년도 신규 공동추진사업을 발굴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는 세 도시에서 제안한 8개 안건에 대해 제안도시에서 안건을 설명하고 동맹도시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달 162차 상생협약서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과제로 다뤄졌다.

내용은 해오름동맹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추진 , 해오름동맹 벤처기업 혁신포럼 , 해오름동맹 자동차부품기업 해외판로 지원사업 , 지진방재 및 대응 공동협력단 운영 ,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협의체 구성 , 해오름동맹 버스정보시스템 경계지역 정보공유 ,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외동읍 문산2리 문산공단 진입로 확포장 등이 다.

동맹도시 총괄팀은 2018년 공동추진사업으로 추진중인 20개 사업에 대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 논의 등 의견을 교환하며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권혁원 포항시 정책기획관은 세 도시가 적극 협력해 내년에 공동추진해야할 사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해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성공적인 대표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다음달 10일 있을 정례회에서 는 2019년 공동추진사업으로 발굴된 안건을 최종 선정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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