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왼쪽 두번째)군수등 관계자등이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예천읍 한천과 12개 읍면 저수지 등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13일 예천읍 한천과 12개 읍면 저수지 등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토속 어족자원 보호육성과 환경 친화적 자연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읍 한천에서 김학동 군수와 공무원, 주민및 환경실천연합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쏘가리 1만2000미를, 호명면 행갈지 등 저수지 16개소에서는 주민과 공무원이 모여 9만미를 방류하는등 쏘가리, 잉어, 붕어 치어 10만2000미를 방류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토속어종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동시, 토속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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