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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포항제철소, 18일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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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18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제철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18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스마트 제철소 구현을 목표로 엔지니어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해부터 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7월 초 1차 심사를 거쳐 6명이 선발돼 이날 발표에 나섰으며 행사장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과 엔지니어 등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 6명의 엔지니어는 4개월간 수행한 다양한 빅데이터 과제들을 공유했다.

본선에 오른 6개 과제는 효과성, 기여도, 분석 수준 등을 통해 모두 3건이 선정됐으며 이들 과제는 하반기 양소 통합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현업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과 스마트 기술 적용되어야 효과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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