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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 칠곡군 왜관수도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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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지난 17일 경북 왜관수도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지난 17일 경북 칠곡군 왜관수도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종교음악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과 프랑스 샹송 등 18곡의 공연을 선보여 군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우리 나라와 모나코 공국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모나코 왕실 후원을 받아 마련됐고 공연수익금은 아프리카 토고학생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추서영(40, 왜관읍)씨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잠시나마 열대야와 폭염을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평상시에는 모나코 대성당의 전례와 왕실의 공식 의전을 담당하고 여름에는 모나코 공식 문화사절단으로 세계를 순회한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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