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 물놀이장이 21일 개장해 오는 9월2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상주보 물놀이장 운영 모습(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보 물놀이장을 21일 개장한다.
18일 상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상주시 수상레저 센터에 따르면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오는 9월2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부지 면적 5,200㎡, 물놀이장 361㎡(물놀이장 1개소, 낙수시설 6개소), 야외풀장 212㎡에 올해는 유아전용풀장(160㎡) 등 물놀이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유료로 운영 된다.
또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 이용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350명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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