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청소년 등 삼계탕 1200인분 제공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포스코건설 임직원 72명과 지역민 대상 '우리함께 더위를 이겨요 삼계탕 DAY'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포항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포스코건설 임직원 72명과 지역민 대상 '우리함께 더위를 이겨요 삼계탕 DAY'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활동은 포항 지역내 7개 무료급식소와 청소년 및 여성 지원시설 2개소 1200명에게 제공했다.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