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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 말벌에 쏘인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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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6일 오후 530분께 경북 안동시 서후면 주민 A(61)씨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오른쪽 어깨 쪽을 벌에 쏘여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과 수액 처치 등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말벌은 7~8월 사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다""쏘이면, 어지럼증, 구토 및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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