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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3인방, 자건거로 美 대륙 4000㎞ 종단하며 '우리땅 독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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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SNS기자단 소속 DOPP팀이 미국 시애틀부터 멕시코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60일간에 걸쳐 4000㎞ 종단하며 독도를 알리기에 땀을 흘리고 있다.(독도사랑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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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 SNS기자단 소속 DOPP팀이 미국 시애틀부터 멕시코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60일간에 걸쳐 4000종단하며 독도 알리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국민대 3학년 길태진, 중앙대 3학년 이경준, 중앙대 2학년 하우영으로 구성된 DOPP팀은 자전거 여행을 하며 현지에서 만난 외국인들에게 독도이야기를 전해주며 한국에서 준비해간 독도배지, 독도카드 등을 선물하고 있다.

16일 현재 학생들은 워싱턴주와 오레곤주를 지나 캘리포니아주에서 독도를 알리고 있다. 이어 다음달 15일에는 LA 한인회(로라 전 회장) 광복절 행사에도 참석해 독도에 대한 열띤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경준 학생은 독도사랑을 전파하고자 방학기간을 이용해 2개월간 자전거로 미 서부대륙을 종단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임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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