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13일부터 15일까지 여름정기세일 '막바지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대구점과 상인점 등은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등 다양한 상품들을 기존 행사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남녀구두와 장신구 패션액서서리 등을 기존 행사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고 캐주얼 브랜드와 SPA 등도 기존 행사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대구점 지하2층 행사장에서는 '여름 나기 홈&키친' 기획전을, 5층 행사장에서는 '비너스 이월상품전'과 '에스콰이어 균일가전'을 마련한다.

상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엘르골프·아웃도어 특집' 행사를, 상인점 1층과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금강, 루이까또즈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핸드백·구두 여름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영플라자 대구점은 1. 2층 행사장에서 데일리룩과 비치룩으로 가볍게 멋을 낼 수 있는 'Hot 썸머 바캉스룩' 초대전을 연다.

박기범 롯데백화점 상인점 영업총괄팀장은 "여름상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쇼핑객들에게는 바겐세일 마지막 주말 3일이 알뜰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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