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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보다 더 빛나는 영주의 밤,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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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사진은 캠프파이어 진행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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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사진은 무섬다리에서 한복체험 모습(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 부석사 아래 소백산 예술촌(촌장 조재현)을 중심으로 순흥 선비촌의 유교의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야간여행은 천년고찰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무섬마을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선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계절에 따라 특색 있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매력을 준다.

특히 다슬기 잡기, 사과 따기 등 자연생태 체험과 한복체험, 소원 풍등 날리기, 예술촌 공연 등 다양한 힐링 체험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매월 2, 4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야간여행의 참가신청은 소백산예술촌(054-636-0866) 또는 영주소백산예술촌 홈페이지 에서 도 할 수 있다.

박근택 새마을관광과장은 영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비고을 야간여행은 경상북도 야간 관광상품 지원 대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지난해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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