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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립도서관, 영아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 증정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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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은 영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증정사업'을 시행한다. (포항시립도서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포항시립도서관은 영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증정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독서진흥 육아지원 운동이다.

이번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은 생후 3~18개월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포항시 남구는 영암도서관, 북구는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란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책자 등이 든 친환경 가방으로 북스타트코리아의 협찬으로 제공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원하는 도서관에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매주 선착순 10명씩 가능하다.

시립도서관은 올 연말까지 포항시에서 태어난 모두 600명의 영아에게 책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책놀이 활동위주로 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던 북스타트 운동이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의 책꾸러미 증정사업으로 더 어린 영아에게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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