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으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보건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칠곡군보건소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으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시범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칠곡군보건소는 2017년 2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공모에 선정돼 추진중이다.
이번 평가는 국가건강검진 연계자 등록비율, 모바일 앱 서비스 지속참여율, 건강행태 1개이상 개선율, 건강위험요인 1개이상 감소율 및 서비스 만족도 등 5개 부분에 걸쳐 실시해 전국 12개 보건소에 전략부문 장관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신호가 왔을 때 모바일 앱을 활용해 운동, 식사, 생활습관 개선 등의 목표를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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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 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