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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슬레이트지붕 해체순항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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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은 스레이트지붕 철거모습(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예천군에 따르면 금년 78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일반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과 사회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767가구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금년에도 경북도내 군부에서 제일 많은 슬레이트 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석면이 생활환경과 주민건강에 위해한 것으로 알려져 슬레이트 철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대부분 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으로 철거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예천군은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어 비용부담을 들어주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농촌 지역의 실정을 감안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k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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