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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지진피해 도시재생 위한 흥해 주민협의체 17일~2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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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 전경(포항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흥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참여할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진피해를 입은 흥해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흥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고,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대표 모임이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515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흥해읍 소재지(마산리, 옥성리, 약성리, 학성리, 남성리, 성내리, 중성리, 망천리) 내에 있는 만19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모집기간은 17~ 23일까지 이다.

주민협의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 등에 비치돼 있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모집기간 내 지진피해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054-270-5589) 또는 이메일(oshu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뒤 역량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온라인상 상호 의견교환, 집담회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주민협의체가 실질적으로 흥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도하는 한 축이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소재지에 대한 특별재생계획 수립을 LH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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