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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김동유 기획초대전 'Nothing or Something'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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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전시실에 설치된 김동유 작가의 작품(사진제공=대구보건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은 김동유 기획초대전 'Nothing or Something'를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유 작가의 첫 대구 초대전으로, 인당뮤지엄 4개 전시실에서 회화 28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동유 작가의 작품이 탄생되기까지의 과정과 방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작가는 잘 알려진 인물들의 초상 사진으로 격자 형식의 픽셀들로 화면을 뒤덮고 회화를 실천하면서 리얼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남다른 관찰력과 표현력으로 수많은 픽셀들이 하나의 이미지를 이루는 그만의 작품스타일을 만들어냈다.

김병수 미술평론가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형상의 상처까지 이른 현재는 모든 순간의 회학 미학이라고 할 수 있다"며 "우리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지속적인 답변을 그의 작업에서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당뮤지엄은 15명 이상 단체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해설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당뮤지엄 학생 서포터즈들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석을 원하는 단체는 전화(053-320-1857)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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