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광건영이 오는 18일 대구 '연경지구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4~18층, 9개동으로 구성되며 84㎡A 295가구, 84㎡B 89가구, 109㎡ 196가구 등 총 58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연경지구 대광로제비앙'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4Bay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동화천 수변녹지와 함께 단지 내에도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해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인근 팔공산의 골프장, 온천, 야영장 등 레저 및 여가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또 바로 앞에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홈플러스 칠곡점,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칠곡권역과 이시아폴리스권역의 광역생활권이다.

교육 여건도 좋아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택지지구 아파트의 장점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연경지구 대광로제비앙'은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현장이 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경지구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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