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울진해경서와 포항해경서를 잇따라 방문해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장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울진해경서와 포항해경서를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과의 지휘철학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데 귀를 기울였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에는 경북 북부권 해양안전을 담당하는 울진해경서를 방문,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에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포항해경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함정과 해경부두 전반을 둘러보는 등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했다.
김병로 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비함정 등 최일선 현장에서의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소 기본에 충실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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