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주시-국립산림치유원,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상호 협력키로
이미지중앙

경북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이 20일 공동발전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이 공동발전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림치유의 연구·교육·체험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과 공동발전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서다.

영주시에 따르면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인적?물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주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고,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및 홍보 협력, 지역특산물 사용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의 상호 지원과 협력으로 영주시청 공무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한상길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영주시가 글로벌 힐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80억원을 투입해 영주, 예천 옥녀봉 일원에 조성된 국립산림치유원'201610월에 개원해 산림치유의 기초연구, 교육, 체험기능을 종합한 치유 기반을 구축해 건강증진센터와 수치유센터 운영등으로 이용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