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이 15일 경북 봉화 청량산도립공원을 찾아 산불조심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15일 경북 봉화 청량산도립공원을 찾아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이라는 산림청 슬로건을 외치며 산불조심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량산관리사무소(소장 조준한)에 따르면 이날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청량산 안내소 입구부터 하늘다리, 장인봉 정상까지 이어지는 주요 탐방로 주변으로 탐방객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최태환 소장은 “백두대간의 명산인 청량산은 경북의 소중한 보물이다”며 “새봄을 맞아 산불 등 재해로부터 산림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개청 한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봄?가을에 청량산을 찾아 산불조심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림 보전과 국민의 재산 보호를 기치로 새로운 변화를 리드해가는 산림항공본부로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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