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창기업이 16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A-5BL에 공급하는 '대구국가산업단지 ZOOM파크(줌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 60㎡ 224가구 84㎡A 276가구 84㎡B 96가구 등 모두 596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알파룸(선택형), 팬트리(일부 세대)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하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트센터 등 단지 안에서 레저 및 운동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교육 및 교통 여건도 좋아 인근에 세현초등학교, 구지중학교(개교 예정)가 있으며 현풍IC 및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인접해 차량을 통한 대구 중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국가산업단지 ZOOM파크(줌파크)'의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국가산업단지 ZOOM파크(줌파크)'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504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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