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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주택화재발생, 집주인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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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소재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주인이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영주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최근 경북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소재 단독주택 화재 발생 과 관련,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주택 화목보일러실 아궁이 인근 잡곡더미에 불이 붙어 집주인 A씨가 이를 발견해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 했다.

이 불로 보일러실 및 예초기, 헤머드릴 등 비품 10여점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만원 어치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사례로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인중 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사례를 보듯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둘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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