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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지적측량의뢰 해결 위해 휴일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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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본부는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지적측량의뢰 해결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주말 74팀 220여명의 직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원은 대구경북지역본부 전 직원 절반 이상 수준이다.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산지관리법 부칙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는 올 상반기 종료된다.

따라서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적측량업무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정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현재 3인 1팀으로 운영 중인 측량팀을 한시적으로 5인 2팀 또는 2인 1팀으로 개편해 처리기간 단축을 한다.

주한돈 본부장은 "본부 및 지사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 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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