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진보성향 대구시교육감 선거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혁신교육감대구네트워크는 "13일 찬반 투표 결과에 따라 김태일 단수 후보를 혁신교육감네트워크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태일 후보는 "학생, 학부모, 학교 비정규직 등 지친 교육 주체들이 모두 빛날 수 있도록 대구 교육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일 후보는 15일 오전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