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문체부를 방문해 건립의 당위성과 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혁신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는 박보생 시장이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찾아 나서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도서관과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부지를 매입해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행중에 있다.
도서관 과 공연장 건립 진행 과정에서 사전절차 이행이 강화돼 반드시 문체부 사전평가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현재 문체부에서 사전 평가가 진행 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 시장은 문체부를 직접 찾아 나서 사전평가 가 통과될 수 있도록 김천 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 과 현지 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혁신도시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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