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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다음달 20일까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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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청사 전경(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군은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피해예방을 위해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건설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주요 건설현장에 비산먼지가 많이 날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 기질 오염을 예방하고 건설현장 주변 민원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서다.

점검대상은 지역 건설공사장과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업체, 골재 보관·판매업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전년도 위반사업장, 민원다발 사업장, 주거 및 상업지역 건설공사장, 학교 인근 사업장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이행 여부, 토사운반 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의 적정 여부, 공사장 내 차량운행 제한속도 준수 여부 등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고의성이 있는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것이다사업장에서는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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